2015. 7. 6. 16:48 언론보도
미군 이전지 발암물질로 범벅 동두천·부평·김제·용산…미군 이전지 오염-발암물질 범벅누가 이곳에 발을 붙이고 살까 주한미군이 머물렀던 자리는 아직도 신성불가침 지역인가.이전한 지 40년이 흘렀지만 아직도 땅속에서 벙커C유 등 각종 유류를 비롯, 발암물질인 벤젠과 다이옥신 등 나와서는 안 될 물질이 검출되고 있다.일부 기지에선 환경오염 조사가 한창 이루어지고 있고, 또 한편에서는 오염지에 대한정화작업이 진행되고 있는 곳도 있다. 국내 이전기지 중 몇 군데를 골라 현재 문제점과 진행상황을 알아봤다. 대학부지 동두천 캠프 캐슬, 완전 정화 가능한가10년 전부터 반환 협상을 벌여온 동두천 캠프 캐슬(20만6979㎡) 미군기지가 7년 만에 합의를 하고 올 3월 완전 반환됐다. 미2사단 공병대대가 60년 이상 기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