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7.18)_ 남양유업, 대리점협의회와 협상 타결

우원식의원,

남양유업 대리점협의회와 협상 타결 및 협약식 참석

남양유업과 피해대리점협의회간의 협상이 18일 새벽 최종 타결됐다. 양유업은 이날 오전 기자회견을 통해 협상 완전 타결 내용을 밝힐 예정이다. 이날 회견엔 민주당 우원식 의원, 남양유업 김웅 대표와 협의회 이창섭 회장 등이 참석한다.

양측이 이번에 타결한 협상안에는 피해보상기구 공동 설치를 통한 실질적 피해액 산정 및 보상, 불공정 거래 행위 원천 차단, 상생위원회 설치, 대리점 영업권 회복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이로써 협의회측은 남양유업의 모든 임직원에 대한 고소·고발을 취하하기로 했다. 양측은 또 이날 남양유업의 정상화를 위한 공동 선언문을 채택할 예정이다.

 

경향신문 디지털뉴스팀

 

기사 원문보기(현장 동영상)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307180850051&code=92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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