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원식 "한기대·폴리텍, 학점당 등록금제 도입해야"
【세종=뉴시스】김동현 기자 = 고용노동부 산하 한국기술교육대학과 한국폴리텍대학이 학점당 등록금제를 도입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우원식 의원은 20일 국회에서 개최된 한국기술대학교·한국폴리텍대학 국정감사에 참석해 "합리적인 등록금 책정이야 말로 청년세대와 학생가계의 부담을 덜어준다는 점에서 우리사회에서 가장 먼저 시행돼야 하는 제도"라며 이같이 말했다.
우 의원은 "한기대와 폴리텍대학은 모두 전문기술인을 양성한다는 국가정책에 의해 설립된 대학"이라며 "각 대학에서는 제대로 된 등록금 산출 원가를 공개하지 않고 있어 학교를 다니는 학생들조차 내가 낸 등록금이 어디에 쓰이는지 알 길이 없다"고 지적했다.
특히 우 의원은 "한기대의 경우 마지막 학년에 다니는 학생들이 평균적으로 신청하는 학점은 신청가능 21학점 중 11.6학점"이라며 "남들과 같은 돈을 내고도 수업을 반 정도만 듣고 있는 것"이라고 꼬집었다.
이하 보도 생략
보도 전체보기 :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41020_0013241724&cID=10205&pID=1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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