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12.03)_우원식 "예산은 '빽' 없고, 힘 없는 국민 외면하면 안돼"

우원식 "예산은 '빽' 없고, 힘 없는 국민 외면하면 안돼"

우원식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3일 2016년도 예산안과 관련, "예산은 '빽' 없고, 힘 없는 국민을 외면하면 안 된다"고 말했다.

우 의원은 이날 본회의에서 2016년도 예산안 표결에 앞선 반대토론을 통해 "2016년 예산에는 국민 치유가 담겨있지 않다"며 이 같이 밝혔다.

다음은 우 의원의 반대토론 주요 요지

2016년 예산 수정 요구한다. 박근혜 대통령은 세금으로 대통령과 국민 사이 산성을 쌓고 있다. 왜 국민이 왜 성난 목소리 외치는지 궁금하지 않은가. 스웨덴은 주 35시간 근무를 내세우고,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국민에게 노조 가입 독려한다. 박근혜정부는 거꾸로 가고 있다.

아픈 곳을 치유하지 못하는 국회를 국회라고 할 수 없다. 예산은 '빽' 없고 힘 없는 국민 외면하면 안 된다. 그들을 지키는 게 국가 존재 이유다. 그런데 2016년 예산에는 국민 치유 담겨있지 않다.


이하 보도 생략

보도 전체보기 : http://media.daum.net/politics/assembly/newsview?newsid=201512030045079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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