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7일 “경제상황이 당초 소비절벽이나 고용절벽을 걱정했던 것만큼 나쁘지는 않은 수준"이라고 말한 데 대해 ”3주 만에 경제가 좋아진 건가“라고 비판했다.
우 의원은 8일 트위터를 통해 “대한민국의 경제리스크는 박근혜 대통령 자체인 듯 하다. 경제상황에 대한 진단이 오락가락이기 때문”이라며 “이랬다저랬다 하는 건 제대로 상황을 모르거나 정치적 유불리로 활용한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이 같이 주장했다.
우 의원은 박 대통령이 지난달 16일부터 이달 4일까지 “더 이상 우리 경제의 성장을 담보할 수 없는 상황”, “대내외 경제여건 매우 어려워”, “세계경제의 침체 속 우리 경제도 어려운 상황을 맞이해” 등의 발언을 했으나 7일에는 “우리 경제 상황 나쁘지 않은 수준”이라고 언급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3주 전만 해도 ‘경제위기’를 거론하며 야당 압박하더니 이젠 경제 상황이 나쁘지 않다고 한다”며 “3주 만에 경제가 정말 좋아진 건가? 아니면 야당이 경제 문제를 걸고 넘어지니 다르게 말하고 있는 건가?”라고 반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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