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가습기살균제 사고 진상규명과 피해구제 및 대책 마련을 위한 국정조사특별위원회가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옥시레킷벤키저(현 RB코리아) 본사를 찾아 현장조사를 했다. 옥시는 독성실험 결과 은폐를 비롯한 혐의 사실을 대부분 부인했다.
이날 현장조사는 비공개로 이뤄졌다. 아타 울라시드 사프달 옥시 대표는 “질병관리본부가 처음 살균제 유해성을 발표했을 때 정보가 없어서 여러 차례 연구를 진행했다”며 “(독성실험 결과) 은폐 시도는 없었다”고 말했다. 사프달 대표는 영국 본사 개입 사실도 부인했다. 그는 “가습기 살균제가 한국에서만 판매됐던 제품이라 본사는 제품 규정을 갖고 있지 않다”며 “2011년 질병관리본부가 폐 섬유화 원인으로 지목한 이후 본사도 유해성을 인지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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