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우원식 원내대표 예방

지난 22일 국회의장, 야당 원내대표를 예방한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을 원내대표회의실에서 예방하였습니다.

안보실장께서는 외교안보 주요 현안이 있을때 마다 제일 먼저 여당 원내대표에 와서 보고하고 협의하겠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또 북한 도발에 단호하게 대응하겠다는 것이 문재인 대통령의 확고한 의사표현이고, 이것을 위한 국제 공조강화와 아주 굳건한 한미동맹 공조를 강화할 것이라고 약속해 주셨습니다.

보통 국회 운영위에서도 보기 힘든 게 안보실장인데 취임 후 바로 국회를 찾아주신 셨습니다. 국가안보에도 문재인 대통령께서 애쓰고 계신 것이 느껴졌습니다.

하지만 북한이 문재인 대통령 취임 직후 벌써 두 번이나 미사일을 발사했습니다. 4강 외교 특사를 파견해서 한반도 긴장해소를 노력하는데 이렇게 도발하는 것에 대해 다시 한 번 경고 할 수밖에 없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을 견제하기 위한 시도는 아닌지 합리적 의심을 할 수 밖에 없습니다.

도발을 멈추고 문재인 대통령의 한반도 평화 노력에 함께 할 것을 촉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