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대한노인회 방문은 처음임. 이심 회장님과 임원진 어르신들을 이렇게 만나 뵙게 되어, 대단히 기쁘고 또한 영광으로 생각함.
앞으로 기회가 될 때마다 자주 찾아뵙고, 어르신들의 고견도 여쭙고 좋은 말씀 잘 듣도록 노력하겠음.
요즘 걱정이 참 많음. 대선이 끝나고 이제 2달 가까이 지났는데, 야당이 사사건건 발목만 잡아대는 통에, 새 정부가 아직 제대로 자리를 잡지 못했음.
국민 기대가 정말 높을 때, 민생살리기며, 각종 개혁을 제대로 하고 싶은데, 야박하게도 야당이 전혀 도와주질 않음.
특히 이번에 ‘추경안’에는 정부가 어르신들에게 제대로 효도하기 위해 마련한 ‘효도추경’도 포함시켰기 때문에 하루 빨리 좋은 결과 내려고 하는데 쉽지가 않은 상황임.
우리나라 노인 빈곤율은 OECD 평균의 4배인 49.5%에 달함. 참 부끄러운 일임.
문재인 정부는 가장 시급한 현안으로 어르신들에게도 질 좋은 일자리를 드림으로써 노인 빈곤 문제 해결에 도움을 드리고자, 효도추경’을 통해 약 3만 개의 질 좋은 일자리 예산을 반영했음.
더불어 치매관리센터나 노인돌봄서비스처럼 어르신들을 편안하게 모실 수 있는 복지 서비스 관련 인력과 예산도 대폭 포함시켰음. 야당만 도와주면 지금이라도 당장 ‘효도추경’을 통과시켜 어르신들을 조금이라도 더 잘 모실 수 있는데 참으로 안타까움.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야당을 설득하며 노력하겠음. 어르신들께서도 조금만 도와주셨으면 좋겠음.
저희 집권여당이 ‘효도추경’으로 어르신들 노후를 편안하게 모시겠음. 한평생 허리띠 졸라매고 사신 어르신들의 노후가 편안해야 그게 정말 ‘나라다운 나라’라고 생각함.
많이 도와주시고 이끌어주시길 바람. 오늘의 대한민국을 만들어주신 어르신들 노고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음. 앞으로도 자주 찾아뵙고, 인사드리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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