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원식 원내대표, 통합물관리 비전 포럼 전체회의 참석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지난 30일 "통합물관리 비전 포럼 전체회의"에 참석했습니다.

우원식 원내대표는 ‘물관리일원화’는 양질의 수자원 이용과 보전에 관한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새 정부의 의지를 드러낸 것"이라며, "수질과 수량을 통합하여 환경관리 측면에서 다루는 것은 시대적 흐름이며 지속가능한 물관리를 구현하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물관리의 주체로는 환경부가 제일 적합하다고 평가하며 그 사유로 "환경부는 상수도 수질, 지하수 하천과 유역 관리 등 다양한 이수와 치수를 담당하고 있고,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가뭄과 홍수 재해 등의 위기관리 대처능력도 뛰어나다고 평가받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우원식 원내대표는 "물관리 일원화는 지금이 골든타임이며, 지속가능한 물 관리를 위해서 물 관리 통합을 더 이상 미루어서는 안 될 것"이라며 "정기국회 안에 순조롭게 물 관리 일원화가 성사되어, 우리 강의 생명력을 불어넣고 국민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수자원 이용이 가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