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동이 곧 신뢰, 우리가 국민들에게 드린 정책과 약속 지켜나가야"
5월 6일, 제1차 최고위원 회의 모두발언
최고위원으로 뽑아주신 당원동지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저를 뽑아주신 것은 당이 다시 국민 속으로, 현장 속으로 들어가서 국민의 신뢰를 다시 얻자, 그 일을 해달라는 요구로 알고 있다. 민주당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국민의 신뢰를 얻는 것이다. 국민과 약속한 것을 행동으로 옮기고 국민이 그만하면 됐다고 할 때까지 변화와 혁신의 모습을 보여야 한다.
진주의료원, 쌍용차·현대차 비정규직, 골목상권이 우리들의 현장이고, 그분들의 요구를 우리의 중심과제로 삼아야 한다. 행동이 곧 신뢰고 우리가 국민들에게 드린 정책과 약속을 드린 것이다. 최고위원회도 현장형으로 바꾸고 중앙당과 시도당 위원회도 현장형으로 바꾸자. 국민들이 당을 찾아오기 쉽도록 당의 문도 활짝 열고, 당 앞에 있는 경찰도 철수 시키자.
우리가 대선기간동안 했던 대국민 약속, 국회의원 특권 내려놓기 약속도 지켜 나가자. 이러 마음과 각오를 가지고 민주당이 새롭게 혁신할 때 국민의 사랑을 다시 받을 수 있다. 안철수와의 세력단일화 하는 문제 10월까지 우리에게 남아있는 시간은 길지 않다. 빠른 속도로 정확한 속도로 혁신과 개혁을 해나가는 그 길에 저도 힘을 바쳐서 함께 일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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