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원식 “오늘 전태일 43주기, 근로기준법 준수해야”
우원식 민주당 의원은 13일 “오늘 전태일 43주기다. 우린 기계가 아니다. 근로기준법을 준수하라”고 말했다.
우 의원은 이날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1970년 11월 13일 평화시장 앞 스물두 살 전태일 청년이 시대에 항거하면서 분신한 날이 바로 오늘이고 그로부터 43년이 흘렀다”며 이처럼 밝혔다.
우 의원은 “지난 11월1일 삼성서비스센터 32살 청년노동자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며 “지금이나 예나 달라지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오는 16일부터 인천국제공항공사의 비정규직 직원들이 파업에 돌입한다고 하는데 말로 표현 못하는 절박한 노동조건이 있어서 가능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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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원 기자 kimhy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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