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지방선거, 박근혜 정권 독재를 막느냐의 갈림길"
MBC 왕상한의 세계는 우리는
표준FM 95.9 MHz 저녁 6시5분~8시(월-금)
진행 : 왕상한
☎ 왕상한 > 어제 우원식 최고위원을 비롯해서 신경민, 양승조 최고위원이 신당 창당 과정에서의 거취를 백지위임하겠다, 이렇게 밝히셨어요.
☎ 우원식 > 네, 그렇습니다.
☎ 왕상한 > 특별한 이유가 어떻게 될까요?
☎ 우원식 > 이번 지방선거에서 박근혜 정권의 독선, 그리고 독재의 길을 막느냐,이것을 갈음하는 매우 중요한 선거이기 때문에 저희 민주당과 새정치연합이 통합까지 이뤄내지 않았습니까? 그래서 김한길, 안철수 두 대표를 중심으로 해서 정말 강한 지도부, 이기는 지도부를 잘 만들어야 되는데 현재 지금 양쪽이 9명씩 있는 지도부 18명 지도부 체제로는 잘 신당에 잘 어울리지 않는다, 이런 생각이고요. 그래서 물리적인 결합이 없는 정말 강한 결합이 필요한데 통합정신의 정신을 잘 살리고 다가오는 지방선거에서 정말 효율적인 지도부 구성을 만들기 위해서는 선출직 최고위원인 저희들이 먼저 앞장서서 기득권에 연연하지 않고 신당지도부 구성에 관한 논의와 권한을 다 백지위임하고 두 분 대표께 백지를 드릴 테니까 정말 새로운 지도부를 잘 그리고 국민들이 보기에도 정말 예쁜 그리고 제대로 일할 수 있는 지도부로 그림을 잘 그려서 이번 지방선거를 잘 임하자 하는 취지고요. 그리고 그런 결과가 나오면 저희들이 다른 이야기 없이 잘 따라가겠다 하는 그런 취지의 이야기입니다.
(이하 생략)
인터뷰 전문보기
http://www.imbc.com/broad/radio/fm/worldnus/intervie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