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을 우원식] 재활용 가게 ‘녹색장터 되살림’ 개소식

[노원을 우원식] 재활용 가게 ‘녹색장터 되살림’ 개소식
 
 
 

재활용 가게 ‘녹색장터 되살림’ 개소식 가져

노원역 지하 1층에 롯데백화점 입구 바로 앞에 위치한 ‘녹색장터 되살림’ 가게의 개소식이 지난 28일 열렸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성환 구청장, 원기복 구의회의장을 비롯하여 우원식, 이동섭 민주당 위원장을 비롯하여 정도열, 이순원, 김치환, 마은주 구의원 및 김영수 새마을부녀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했다. 참석한 내빈들은 기념식 후에 되살림 가게 내부를 둘러보며 저렴하게 판매되는 재사용 물건 등을 구입하기도 했다.

‘녹색장터 되살림’ 재활용 가게는 가정이나 사무실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기증받아 판매함은 물론 리폼과 업싸이클 작업을 통해 물건을 재생산하여 판매한다. 예를 들어 낡은 청바지나 버려지는 현수막이 가방이 되고, 늘어난 스웨터가 따듯한 장갑으로 변신하는 등 환경 보호 및 디자인이 우수한 새로운 상품을 만들어낸다. 또한 공방 등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녹색장터 되살림’을 통해 자원의 재활용과 재사용을 활성화하여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녹색도시 노원’이 되길 기대한다.


노원신문  (장정랑기자     rang112@hanmail.net )
http://nowon.newsk.com/bbs/bbs.asp?group_name=109&idx_num=11897&exe=view§ion=9&category=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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