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11.14) 우원식 언론보도 - 민주당 예산안 간담회…공무원 증원 정당성 부각

【서울=뉴시스】 이재은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14일 2018년도 정부 예산안과 관련해 현장 공무원 충원에 힘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사람예산, 국민생활안전분야 정책간담회에서 "현장 공무원 17만4000명을 충원해서 현장의 과중한 업무를 완화시키자는 게 목표"라며 이같이 밝혔다.

우 원내대표는 "야당에서 현장 공무원 증원을 반대하고 있는데 이미 기재부, 행안부에서 밝힌 것처럼 경제성장과 향후 총지출 규모를 감안할 때 총지출 대비 8% 인건비 지출은 충분히 감내할 수 있는 수준"이라며 "국민들의 혈세를 일자리와 공공서비스로 돌려주고 공무원들이 보다 좋은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태년 정책위의장 역시 "야당에서 공무원을 충원하면 인건비로 수백조원이 든다는 등 숫자 장난을 한다"면서 "더 나은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고 과로와 열악한 처우에 시달리는 생활 안전분야 대국민 서비스분야 공무원들의 열악한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공무원 충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하 보도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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