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12. 23. 16:43 언론보도
4대강 환경영향평가, 수질예측전 결론부터 내 정부가 4대강사업의 문제를 공식적으로 인정한 가운데 환경부의 엉터리 '4대강 환경영향평가'가 또다시 도마에 올랐다. 수질예측모델링이 나오기도 전에 환경영향평가 보완서가 완료 되는 등 주객이 전도되는 일이 일어났음에도, 환경부가 환경영향평가 협의를 해줬다는 주장이 제기된 것이다. 게다가 수질개선 예산이 6조6000억원에서 3조9000억원으로 대폭 삭감 된 지 1주일 만에 환경영향평가 협의를 완료하는 등 환경부가 4대강 사업에 따른 각종 문제들을 자초했다는 지적이다. 23일 우원식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은 "환경부의 4대강 환경영향평가 협의 과정은 부실을 넘어, 허위다"라며 "6조6000억원에서 3조9000억원으로 대폭 삭감된 예산이 반영된 수질모델링 결과가 나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