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9. 6. 18:07 국회 활동/원내대표 활동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6일 오후 진행된 "가맹사업법 개정 촉구대회"에 참석했습니다.우원식 원내대표는 "지난 3월 미스터피자 본사 갑질사태처럼 가맹점주가 스스로 목숨을 끊는 안타까운 일이 끊이지 않고 있다"며, "가맹본사와 가맹점주 사이의 이익의 양극화, 갑질횡포의 고착화로 인해 가맹점주들을 벼랑 끝으로 내몰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또 우원식 원내대표는 을지로위원회 위원장 경력을 되새기며 "지난 3년간 을지로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전국을 발로 뛰고 을들의 눈물을 닦아주며 고통받고 있는 을들의 목소리를 들어왔고, 그 중에는 가맹점주들의 안타까운 사연도 많았다"며,"가맹본사에 불합리한 거래조건에 대한 문제제기로 보복성 가맹해지를 당하신 분, 가맹본사와 상생협약 체결 후 가맹본부가 협약을 제대로 이행하지 ..
2013. 11. 25. 17:55 국회 활동/사진보기
11월20일 수요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가맹사업법 개정안 시행령에 대한 각계의견서 제출 기자회견이 있었습니다. 기자회견에는 민주당 을지로위원회,전국을살리기비대위,경제민주화국민운동본부가 참여하였습니다. 이 날 기자회견을 통해 을지로위원회는 가맹점주 피땀으로 일궈낸 가맹사업법의 완성은‘시행령’이라며, 공정위는 ‘을’ 위한 경제민주화 법안 취지에 부합한 시행령 준비해야 하고 최소한의 인간다운 삶 보장위해 편의점 심야 자율영업 즉각 시행해야 할 것임을 밝혔습니다.
2013. 7. 2. 15:47 우원식의 창
[우원식 최고위원] ‘을’지키기 입법촉구 단식일기⑤ - 단식 5일차 - 도저히 안되겠다. 새누리당의 반대를 위한 반대가 도를 넘어서고 있다. CU방지법(가맹사업거래의 공정화에 관한 법)은 4월 20일 즉, 4월 국회에서 이미 정무위를 통과해 법사위로 넘어갔는데, 법사위에서 새누리당은 FIU법(특정 금융거래 정보의 보고 및 이용에 관한 법)과 연계하면서 이제껏 논의조차 못하고 있다. 도대체 편의점 공정화와 국세청의 금융정보분석원이 무슨 관계가 있는가? 왜 두 법을 묶어서 발목을 잡는 것인가. 자기들도 그렇게 강조해 이야기하던 경제민주화법, 을의 눈물법을 이용해 자기들 하고 싶은 법을 통과시키려 하는 자들… 도대체 경제민주화 소리를 하지나 말지! 남양유업 방지법(..
2013. 5. 10. 09:31 우원식 브리핑
오늘 실질적인 첫 번째 최고위원회의를 망원시장 상인회에서 하게 된 것 의미가 있다. 민주당은 반드시 현장 최고위를 통해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온 힘을 다해서 문제를 해결해 나가겠다는 각오와 약속을 국민들께 드린다. 우리사회는 ‘갑’만을 위한 사회다. ‘갑’은 대기업이고, ‘을’은 중소기업, 중소상인, 국민들이다. 경제민주화가 필요한 이유는 ‘을’의 관계로 전락한 국민들의 고통을 해소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경제민주화는 거창한 이야기가 아닌 우리 동네에서 살고 있는 자영업자들의 애환과 설움 눈물을 닦아주고 억울함을 풀어주는 일이다. 지역의 풀뿌리 골목경제를 살리고 중소상인을 살리기 위해서는 유통재벌의 진입장벽을 높여야 하고, 의무휴업 제도와 함께 판매 품목 제한을 해야 한다. 서울시가 지난 4월 8일 대형마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