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11. 7. 11:59 언론보도
더불어민주당 '더좋은미래'와 '민주평화국민연대(민평련)' 소속 의원들은 28일 이른바 '최순실게이트'와 관련해 청와대 비서진 전면 개편과 황교안 국무총리 등 내각 총사퇴를 요구했다. 내각 총사퇴 이후에는 박근혜 대통령이 여야가 수용할 수 있는 중립내각을 구성해 국정운영을 맡겨야 한다고 주장했다. 더좋은미래와 민평련 소속 의원들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상초유의 비선실세에 의한 국정농단 등 최순실게이트의 실상이 만천하에 드러나면서 온 나라가 충격에 빠지고, 온 국민이 참담해 하고 있으며, 국정이 마비상태에 이르렀다"며 이같이 요구했다. 이들은 "지금은 비상한 시국이며, 박 대통령은 진정어린 고백을 통해 국민께 용서를 구하고, 최순실 게이트 관련 우병우를 비롯한 청와대 비서진의 전면적인 개..
2016. 11. 7. 11:53 언론보도
■ 방송 : MBC 라디오 표준FM 95.9 (06:15~08:00) ■ 진행 : 신동호 앵커 ■ 대담 :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의원-깊은 소용돌이로 빠지는 느낌, 국정공백상황 -대통령 신뢰상실, 도전 어떻게 극복할지 두려워 -최순실 일가재산 천억 보도 등 진실 규명해야 -특검법 개정 시간 걸려, 국정조사 먼저 실시 -국정조사 대통령 조사? 성역 두지 말아야☎ 진행자 > 계속해서 더불어민주당 가겠습니다. 우원식 의원님.☎ 우원식 > 네, 안녕하세요. 우원식입니다.☎ 진행자 > 오래간만입니다. 고맙습니다.☎ 우원식 > 네.☎ 진행자 > 지금 대통령 대국민 사과 이틀이 지났습니다만 상당히 상황이 좋지 않아 보이는데 지금의 국면을 전체적으로 어떻게 보고 계신지요?☎ 우원식 > 그 대통령 사과를 하셨는데 한 나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