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7. 26. 09:44 국회 활동/원내대표 활동
박상기 신임 법무부장관은 지난 25일 우원식 원내대표를 예방하였습니다.이 자리에서 우원식 원내대표는 "장관께서는 30여 년간 강단에서 소신있게 강의하신 개혁적 학자이시자, 김대중 노무현 정부에서 법무・검찰 개혁 작업에 참여하시면서 꾸준히 검찰 개혁을 위해 고민하시고 노력해 오신 분"이라며 "적폐청산과 검찰개혁에 대한 국민들의 열망이 그 어느 때 보다도 높은 만큼, 장관께서 앞장서서 잘 이끌어주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또 우원식 원내대표는 "보수정권 9년간 검찰개혁은 뒷전으로 밀리고, 대신 검찰을 동원한 정권 유지에만 골몰했다"며 "검찰개혁을 통해 검찰의 비대해진 권한을 분산시키고, 정권 편이 아닌 국민 편에선 검찰로 거듭나게 해야한다"고 말했습니다.
2012. 12. 7. 10:31 언론보도
국회의원·시민단체, “검찰 수뇌부 총사퇴해야” 이서화 기자 tingco@kyunghyang.com2012.11.30 국회의원 54명과 86개 시민사회단체들은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근본적 검찰개혁을 위해선 검찰 수뇌부가 총사퇴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한상대 검찰총장(53)은 검찰총장직을 사퇴했다. 이창수 민주사법연석회의 공동대표는 “최근 검찰 문제의 핵심은 독재정권부터 정권의 충견역할을 하고도 한 번도 과거 청산을 하지 않은 데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수뇌부 총사퇴 등 검찰 인적 청산이 검찰개혁의 시작”이라고 했다. 한상희 참여연대 운영위원장은 “최재경 중수부장이 김광준 부장검사에게 수사 도중 문자메시지로 언론대응 등을 주문한 것은 국민의 눈과 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