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11. 27. 10:18 언론보도
경유차 유해물질 규제 강화 요구 봇물최근 경유차가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는 만큼, 배출가스에 대한 규제를 강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우원식 의원실은 26일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경유차 인체 유해물질 어떻게 관리할 것인가?’ 토론회를 열었다.이날 토론회는 세계보건기구(WHO)는 경유차 배출가스를 1급 발암물질로 지정했음에도 불구하고 최근 국내 경유차 이용이 수입차 급증, 경유택시 도입 등과 함께 오히려 증가 추세임에 주목해 경유차의 인체 유해물질의 배출특성, 인체 위해성을 살펴보고, 실효성 있는 경유차 유해물질의 규제 및 관리방안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임종한 인하대 직업환경의학과 교수는 경유차 배출가스에 대한 전면 재검토를 통해 유해물질 지정 확대 및 관리 강화를 주장해 참석자들의 공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