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9. 26. 22:03 언론보도
중소기업청이 의뢰해 S회계법인이 2015년 12월과 2016년 2월에 제출한 「지속가능 경영을 위한 발전 방안 연구(2015.12)」(이하 보고서), 「공영홈쇼핑 지속가능 경영을 위한 발전 방안 추가 연구(2016.3)」보고서(이하 추가보고서)에 따르면 중기청이 설립한 공영홈쇼핑은 2년 후인 2018년부터 완전자본잠식에 빠지는 것으로 드러났다. 우원식 의원실(더불어민주당)이 입수한 동 보고서에서 삼덕회계법인은 앞으로 2024년까지 연도별 5%의 성장률을 가정하고 손익추정 결과를 내놓았다. 그 결과 공영홈쇼핑은 2017년 기말현금 잔액이 –99억인 것을 시작으로 2018년에는 자기자본을 모두 소진하고도 누적적자 72억의 적자를 기록하게 된다. 사실상 2017년부터 부도 상태에 빠지게 되는 것이다. 적자액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