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10. 25. 22:05 우원식의 창
[서면질의서 전문] 노동부 장관을 비롯하여 선진노사 관계 정립과 고용정책 수립에 여념이 없는 노동부 전 직원의 노력에 경의를 표합니다. 본 의원은 국회법 제122조 제1항에 의하여 노동부 장관에게 다음과 같은 질의를 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장관님도 아시다시피 과거를 잊은 민족에게는 미래가 없습니다. 올바른 과거에 대한 인식이 곧 밝은 미래를 향해 나가는 출발점이기도 합니다. 식민지 강점, 동족상잔의 비극, 권위적인 군사정권 등을 겪은 우리 나라는 그 어느 나라보다 감춰지고 왜곡된 많은 과거사를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국회는 더 이상 불행했던 과거를 덮어 놓고서는 화해와 협력의 미래로 나갈 수 없다는 인식아래 지난 4월 “진실·미래를향한과거청산통합특별법안”을 여야 합의로 통과시켰습니다. 물론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