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8. 29. 17:18 국회 활동/원내대표 활동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9일 오후 국회 담장 허물기 토론회 '국민과의 소통, 도시와의 연결'에 참석하여 인사말을 하였습니다. 우원식 원내대표는 "바른정당 이학재 의원님과 여야를 떠나서 이렇게 토론회를 열게 된 것은 의미 있는 일"이라며, "'국회가 담장을 허물고 소통하자’는 취지와도 맥을 같이 하는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우원식 원내대표는 "제가 지난 2005년 국회 운영위에서 ‘국회 담장 허물기’를 ‘국회 내부인’으로는 처음 공식적으로 제안했다"며, "당시에는 '담장은 마음의 장벽일 뿐이며, 국민들에게 마당을 내주고 국회가 국민들의 삶으로 들어가야 할 때'라고 말하며 국회 담장 허물기를 취지를 설명했다"고 말했습니다.또 "국회는 12년 전 처음으로 윤중로 축제 때 문을 개방했고, 지금은..
2009. 10. 23. 17:14 우원식의 창
국민에게 앞마당 내주어야 할 때죠" [인터뷰] 국회 담장 허물기 제안하는 우원식 의원 국회 안에서도 담장을 허물자는 목소리가 나온다. 열린우리당 우원식 의원은 지난 4월 국회 운영위에서 국회 담장을 없애자고 공식적으로 제안했다. 국회 안에서 처음으로 ‘담장 없는 국회’라는 화두를 던진 내부인인 셈이다. 우 의원은 담장이란 마음의 장벽일 뿐이라고 한다. 이제 국민들에게 마당을 내주고 국회가 국민들의 삶으로 들어가야 할 때라고 말한다. “작년 겨울에 국가보안법 폐지 싸움을 하던 중 한총련 학생들이 국회 타워크레인에 올라 시위를 한 일이 있어요. 그때 의원들과 함께 그 친구들 내려오게 하려고 밤새 옆에서 설득을 했었죠. 그런데 문득 담장 생각이 나더라고요. 이들이 국회에 들어올 때 별 제재가 없었던 거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