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6. 21. 15:34 국회 활동/을지로위원회
2016. 6. 9. 10:05 언론보도
(서울=포커스뉴스) 기아차 화성공장 사내하청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정규직화를 요구하며 옛 국가인권위원회 건물 옥상에서 고공농성을 해왔던 최정명(42), 한규협(46)씨가 363일 만에 옥상에서 내려왔다. 하지만 경찰이 이들을 곧바로 연행해 구급차에 태워 병원으로 이송하는 과정에서 금속노조 조합원들이 반발하는 등 충돌이 일어났다. 금속노조 기아차지부 화성지회 등 조합원들은 8일 오후 1시30분부터 기자회견을 여는 등 363일 만에 땅을 밟는 동료를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었다. 이 자리에서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제조업 파견이 불법이라는 법원 판결을 대기업이 지키지 않아 이들이 고공농성을 하게 됐는데, 정부는 오히려 제조업도 파견 노동이 가능하도록 '노동개악'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진선미 더불어민주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