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10. 5. 19:55 언론보도
연합뉴스(10.05)_우원식 "4대강 공사후 낙동강 수질 나빠져" "생화학적 산소 요구량(BOD) 21∼134% 악화" (세종=연합뉴스) 국기헌 기자 = 4대강 공사 이후 낙동강 수질이 악화됐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우원식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은 5일 2005년부터 2014년 7월까지의 환경부 물환경정보시스템 자료를 분석해보니 낙동강 상·중류에 설치된 상주보, 낙단보, 구미보, 칠곡보의 생화학적 산소 요구량(BOD)이 4대강 공사 전보다 공사 후 21∼134% 악화됐다고 주장했다. 우 의원은 중·하류부에 설치된 강정보, 달성보, 합천보, 함안보의 경우 BOD개선 효과가 5∼10%에 불과했다고 덧붙였다. 우 의원에 따르면 최상류에 설치된 상주보의 BOD는 공사 이후 113% 악화됐으며 바..
2011. 8. 11. 11:23 우리강 도보순례/낙동강
생명ㆍ평화ㆍ공생의 길, 낙동강 도보순례! 살아있는 낙동강! 눈이 시리도록 아름다운 낙동강! 인간본연의 행동양식인 걷기를 통해 자연과 소통하고 생태적 성찰을 통해 물처럼 흐르는 나를 재발견하고 낙동강의 맥박을 온몸으로 느꼈습니다.
2011. 8. 11. 11:22 우리강 도보순례/낙동강
2009. 10. 24. 23:01 우원식의 창
운하의 망령이 되살아나고 있다 최근 국토해양부 장관은 한반도 운하추진을 검토해볼수 있다고 밝혔다. 낙동강 현장을 직접 발로 걸으면서 마음을 계속 괴롭히던 운하 재추진에 대한 의구심이 정부나 정치권의 한반도 운하와 관련된 움직임을 보면서 그 실체가 명확해지는 느낌이다. 중앙과 지역의 각분야에서 운하 추진을 위한 끈질기고도 치밀한 계획이 진행되고 있는 것이다. 촛불이 절정에 다다랐던 지난 6월 19일 이명박 대통령은 특별담화를 통해서 “국민이 반대하면 대운하 건설을 추진하지 않겠다”는 한마디로 그 동안 들불처럼 타오르던 운하 반대의 목소리를 잠재웠다. 비슷한 시기에 실시된 여론조사(중앙일보, 2008. 6. 22)에서 국민의 82%가 운하건설을 반대했으니, 어쩌면 당연한 결론이었을 것이다. 하지만 “국민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