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10. 8. 22:42 언론보도
'MB 낙하산'의 전횡…상납에 노조 말살까지? 이준승 원장, 연임 과정에서도 의혹 제기 2012-10-08 05:00 | CBS 김효은 기자 이명박 대통령의 과학기술 분야 핵심 측근인 이준승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 원장이 직원에게서 고가의 선물을 상납 받거나 노조를 무력화시키는 등 전횡을 휘두르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이화여대 교수 출신인 이 원장은 이 대통령의 후보 시절부터 '정책자문단'에 이름을 올렸으며, 이 대통령이 당선인 신분일 때 '테니스 모임'에 초청될 정도로 가까운 사이로 알려졌다. 지난 2008년 8월에는 KISTEP 원장으로 취임해 '보은 인사' 논란이 일기도 했다. 민주통합당 우원식 의원은 이 원장이 지난해 10월 부하 직원인 연구원 A씨로부터 145만원 상당의 색소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