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1. 29. 10:23 언론보도
더민주 국회의원들, 누리과정 국고 편성 촉구 결의안 발의 【베이비뉴스 김은실 기자】 더불어민주당 소속 국회의원들이 "누리과정 예산은 정부가 책임져야 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 결의안을 20일 발의했다. 더불어민주당 장하나 국회의원은 '어린이집 누리과정 보육료 국가책임 촉구 결의안'을 대표발의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결의안에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경협, 백재현, 신기남, 우원식, 유기홍, 이미경, 이인영, 전정희, 한정애, 홍영표 국회의원이 동참했다. 이들은 결의안에서 누리과정이 박근혜 대통령이 약속한 사업임을 강조했다. 박 대통령이 대선 후보 시절 '만 0~5세 보육 및 유아교육 국가 완전책임제 실현'을 공약으로 내세웠고, 당선인 시절인 2013년 1월 31일 전국광역시도지사간담회에서 “보육사업과 같은..
2014. 11. 12. 14:18 언론보도
우원식 "첫째 아이 밥그릇 빼앗아 둘째 우유 먹이는 것"[앵커] '무상 복지 논쟁'은 국회의 내년도 예산안 심사에서도 이어졌습니다. 최경환 경제부총리와 야당 의원들 사이에 설전이 오갔습니다. 정영훈 기자입니다. [기자] 최경환 경제부총리는 취학전 아동의 보육료를 지원하는 '누리 과정' 예산 편성이 무상급식보다 우선이라는 청와대 입장과 결을 같이했습니다. "법정 의무사항인 누리 교육과정을 먼저 편성을 하고 무상급식은 국회에서 정해준 우리 행정부는 국회 정해진 법대로 할 수 밖에 없지 않겠습니까?" 새정치연합은 4대강 사업과 자원외교 등에 들어가는 불필요한 예산 지원을 줄여 아이들 밥 먹이고 기르는데 써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아이들한테 밥 먹이는 게 중요하냐 미취학 아동 보육이 중요한가 이것을 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