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8. 7. 14:56 언론보도
우원식 "與 공천헌금, 비례 당선확실권도 조사해야" 입력 : 2012.08.06 08:47 우원식 민주통합당 원내대변인은 6일 새누리당 공천헌금 의혹과 관련해 "비례대표 순위 23번(현영희 의원)은 당시 정황을 보면 당선 안정권에 들어가는 정도의 번호"라며 "그게 3억이면, 당선 확실권에 들어가는 비례대표 후보는 (공천 헌금이) 얼마였는지 조사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우 대변인은 이날 SBS 라디오 '서두원의 시사초점'에 나와 이같이 말했다. 돈을 전달한 의혹을 받고 있는 새누리당 부산시당 전 당직자 조모 씨가 '야당 쪽에서 조작한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는 데 대해서는 "선관위에 제보한 정황이 너무나 구체적이지 않느냐"며 "이런 것을 다른 당에게 뒤집어씌우는 것은 상식 이하의 짓이고 너무나 부도덕한 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