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1. 6. 15:58 언론보도
우원식 의원 1512명 설문 학점비례 등록금 법안, 72% 찬성 불구 3년 계류 도입 땐 대학 수입 감소…사립대 설득 쉽지 않아 사진 크게보기 대학생 10명 중 3명 이상이 빚을 내거나 일해서 대학 등록금을 마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다수 국민들은 현재의 등록금 수준이 가계에 부담이 되는 수준이라 여기고 있었다. 등록금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수강하는 학점의 양에 비례해 등록금을 내는 ‘학점비례 등록금제’를 도입하는 것에 대해서는 70% 이상이 찬성 의사를 나타냈다. 24일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타임리서치에 의뢰해 전국 성인 남녀 151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대학 등록금 관련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대학생(학자금) 대출’로 등록금을 마련한다는 응답자가 전체의 28.9%를 차지했다. 학생이 아르바이..
2017. 7. 26. 08:40 국회 활동/원내대표 활동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지난 25일 "폐교되는 대학, 사회적 안전망이 필요하다" 토론회 참석하였습니다. 이 자리에서 우원식 원내대표는 "2018년부터 대입정원과 고교 졸업자 수의 역전이 일어나기 시작해, 2020년 이후에는 각 대학별로 대규모 미달 사태가 발생하는 이른바 ‘입학절벽’ 현상이 벌어질 것으로 예측된다"며 "이미 상당수 사립학교들이 재정난으로 인해 큰 어려움에 봉착해 있는데, 관련한 대책이 선행되지 않는다면 고등교육 시스템에 막대한 지장을 줄지도 모른다"고 우려했습니다.또 우원식 원내대표는 "인구사회학적 문제들이 복잡하게 얽혀있는 대학 문제를, 지나치게 경제적 측면에서 접근하는 한계점을 지니고 있는 만큼, 교육의 주체인 학생 및 교수, 교직원을 중심에 놓고, 대학 통폐합에 따른 각종 부..
2015. 4. 27. 09:58 국회 활동/을지로위원회
대학들의 용역근로자 보호지침 준수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이 4월 20일 국회 정론관에서 진행되었습니다.발언하고 있는 박홍근 의원 발언하고 있는 우원식 을지로위원회 위원장 발언하고 있는 공공운수노조 소속 대학 경비노동자 발언하고 있는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 청소노동자 재벌 사립대학들이 돈이 없다는 이유로 정부의 용역근로자 보호지침을 준수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들은 수십억, 수백억대의 적립금을 매년 쌓고 있으면서도 노동자에게 줄 돈은 없다며 정부의 지원이 필요하다는 말만 되풀이하고 있습니다. 을지로위원회는 정부의 용역근로자 보호지침을 대학들이 준수할 때까지 투쟁을 계속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