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6. 13. 12:12 우원식 브리핑
"전직 대통령의 죽음 앞두고 펜으로 정치테러 자행한 문창극 내정자, 우리사회가 수용가능한 역사관과 상식 벗어난 인물" 제35차 최고위원회의 모두발언 □ 일시 : 2014년 6월 13일 오전 9시 □ 장소 : 국회 대표 회의실 청와대와 새누리당은 지방선거 참패를 벗어났다는 것이 국민이 다시 한번 자신들을 선택했다는 심각한 망상에 빠져서 번지수를 한참 잘못 찾고 있는 거 같다. 바로 문창극, 이병기 두 내정자의 내정을 보고 많은 국민들이 가슴을 쓸어내리고 있다. 문창극 내정자를 반대하는 것은 보수라서 반대하는 것이 아니다. 한사람으로서 갖춰야할 건강한 상식, 가치관이 결여됐고 헌법을 수호할 총리가 갖춰야 할 헌법전문에 우리나라 역사를 올바로 이해해야 할 역사관을 제대로 갖추지 못했기 때문에 반대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