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1. 6. 13:51 언론보도
우원식 "방문건강관리사 집단해고, 정부는 공약 이행하라" 새정치민주연합 을지로위원회(우원식 위원장)가 일부 기초자치단체들이 무기계약직 전환을 앞둔 방문건강관리사들에게 집단해고를 통보한 것과 관련해 정부에 사태 해결을 촉구했다. 을지로위와 전국민주연합노조·충남공공노조는 29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근혜 대통령은 공공부문 비정규직을 없애겠다는 약속을 지켜라”며 이같이 밝혔다. 을지로위에 따르면 부산 해운대구 등 14개 기초단체와 충남 예산군을 포함한 4개 기초단체는 최근 관할 보건소에서 기간제로 일하는 방문건강관리사들에게 31일부로 해고한다고 통지했다. 규모는 200여명이다. 보건복지부는 2007년 4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나 빈곤아동 같은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건강위험 요인을 주기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