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9. 28. 15:04 언론보도
산업통상자원위 국정감사서 의혹 제기... 더민주 신세계 정용진 부회장 소환 예고 [오마이뉴스김갑봉 기자] 부천 신세계복합쇼핑몰 입점을 막기 위한 여야 정치권의 활동이 본격화 되고 있는 가운데, 신세계가 외국인투자기업 특혜를 받기 위해 '페이퍼컴퍼니'를 동원했다는 의혹이 제기 되면서, 국정감사 때 신세계 정용진 부회장 소환 여부가 쟁점으로 부각했다. (관련 기사: 인천에 확산되는 "부천 신세계쇼핑몰 반대" 목소리)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으로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장을 맡고 있는 우원식 의원은 신세계복합쇼핑몰 사업과 관련해 "부천 영상문화단지 입찰 요건인 '외국인투자 기업'에 맞추기 위해 컨소시엄에 정체불명의 싱가포르 외국인 투자자를 끌어들였다"고 27일 발표했다. 신세계컨소시엄은 부천시가 공모한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