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11. 25. 18:00 국회 활동/사진보기
11월20일 수요일, 국회 민주당 당대표회의실에서 을지로위원회와 인천국제공항공사 임원진 간에 간담회가 있었습니다. 간담회에는 우원식 을지로위원장과 을지로위원회 인천국제공항 비정규직문제 책임의원인 문병호, 은수미, 홍종학 의원을 비롯해 약 10여명의 의원님들이 참석해주셨습니다. 간담회를 통해 을지로위원회는 인천국제공항공사의 노조파괴 시나리오, 부당노동행위 등 노조탄압을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하였습니다. 또한 고용안정 및 근로조건 등 처우개선을 위한 계약서와 제도 개선 및 임금인상과 노동자들의 고용안정 및 처우개선을 위한 원청, 하청, 하청업체 노동자 간의 3자간 상생 협상테이블 구성할 것을 요구하였습니다. 을지로위원회는 오늘 간담회 이후에도 인천국제공항공사와의 지속적인 접촉을 통해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처우..
2009. 10. 25. 20:09 우원식의 창
중산층과 서민을 위한 열린우리당의 정체성 회복을 더 이상 늦출 수 없다 열린우리당이 중산층과 서민을 위한 정당이라는 것은 단순한 의지의 표명이 아니라 열린우리당의 존재 이유다. 따라서 우리가 그렇게 자부하기 위해서는 중산층과 서민이 그렇다고 느끼고 있어야 한다. 그러나 과연 중산층과 서민 스스로가 우리 열린우리당을 자신들을 위한 정당이라고 생각하고 있는지 반성해야 한다. 올해 들어 우리당은 실용과 개혁이라는 이름의 논쟁에 휩싸였다. 나는 지난 2월 실용과 개혁 논쟁에서 이렇게 말했다. “우리는 개혁과 실용의 이분법적 구분을 거부한다. 한반도의 평화, 교육의 공적 기능의 강화, 언론의 사회적 사명의 완수, 지난 역사에 대한 올바른 정리, 이런 것이야말로 우리 사회를 바로 세우기 위해 가장 시급한 과제로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