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8. 31. 20:40 국회 활동/원내대표 활동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지난 30일 한국상담진흥협회와 간담회를 가졌습니다.우원식 원내대표는 "가습기살균제, 세월호 참사 등 국가적 재난 상황에서 국민들을 안심시키고 책임있게 문제를 해결하는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라며, "국가재난으로 인한 피해자 치유의 첫 번째는 국가의 진정한 사과"라고 말했습니다. 우원식 원내대표는 문재인 대통령의 피해자 초청에 대하여 "다행히 문재인 대통령께서 피해자들의 상처를 깊이 공감하시고, 정부차원의 진심어린 사과를 하셨다"라고 평가했습니다.또 우원식 원내대표는 "1994년 성수대교 붕괴사고와 1995년 삼풍백화점 붕괴, 2003년 대구지하철 화재참사, 2014년 세월호 사고에 이르기까지 국가적인 재난 때마다 생존자들이 겪는 고통 문제가 대두돼 왔다"며, "재난 피해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