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7. 20. 12:04 언론보도
[뉴스토마토 박주용기자] 더불어민주당이 19일 최저임금 소폭 인상을 강하게 비판하며 생활임금 제도 도입을 위해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더민주 김경협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노동계와 양식 있는 기업 등 각계 각층과의 협력을 통해 생활임금을 공공부문에서부터 민간부문까지 확산시켜 나가겠다”면서 “생활임금 실시를 위한 최저임금법 개정안과 국가계약법·지방자치단체 계약법 개정안, 최저임금 개선을 위한 관련 법률 등이 이번 정기국회에서 통과될 수 있도록 총력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생활임금은 인간으로서 최소한의 품위를 유지할 수 있는 수준의 임금을 뜻한다. 최소 생계비 수준인 최저임금보다 높다. 지난 19대 국회에서는 김 의원이 발의한 ‘생활임금법 개정안’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까지 통과했지만 새누..
2016. 2. 15. 17:37 국회 활동/동영상
“인간답게 살기 위한 최소한의 임금”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가 지난 2014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을 공약으로 제안한 까닭입니다. 2014년 최저임금 5,210원. 하루 8시간 씩 일하고 법적 수당을 다 합쳐도 108만원에 불과합니다. 도대체 이 돈으로 어떻게 아이들을 키우고 집을 마련하고 노후를 대비하겠습니까. 우리 국민이 인간의 존엄성은 지키며 살 수 있는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서는 적어도 이정도의 임금은 받아야 한다! 그것이 바로 생활임금입니다. 지방선거 이후 경기도 부천시, 서울시 성북구·노원구를 필두로 생활임금을 도입하기 시작했습니다. 이에 을지로위원회는 생활임금을 우리 당 소속 지방정부에서 전면적으로 실시하기 위해서 을 발족하였습니다. 생활임금추진단은 당 소속 지방정부 외 새누리당 소속 지방정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