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7. 2. 15:47 우원식의 창
[우원식 최고위원] ‘을’지키기 입법촉구 단식일기⑤ - 단식 5일차 - 도저히 안되겠다. 새누리당의 반대를 위한 반대가 도를 넘어서고 있다. CU방지법(가맹사업거래의 공정화에 관한 법)은 4월 20일 즉, 4월 국회에서 이미 정무위를 통과해 법사위로 넘어갔는데, 법사위에서 새누리당은 FIU법(특정 금융거래 정보의 보고 및 이용에 관한 법)과 연계하면서 이제껏 논의조차 못하고 있다. 도대체 편의점 공정화와 국세청의 금융정보분석원이 무슨 관계가 있는가? 왜 두 법을 묶어서 발목을 잡는 것인가. 자기들도 그렇게 강조해 이야기하던 경제민주화법, 을의 눈물법을 이용해 자기들 하고 싶은 법을 통과시키려 하는 자들… 도대체 경제민주화 소리를 하지나 말지! 남양유업 방지법(..
2013. 7. 1. 10:35 국회 활동/사진보기
일요일 아침, 기자간담회 후 오셨던 많은 시민사회단체분들과 피해자 모임 분들이 농성장으로 지지방문을 와주셨습니다. 기자간담회에 함께해주신 은수미 의원님과 진선미 의원님, 서영교 의원님도 함께해 주셨습니다. 기념사진도 찰칵! 단식 4일째의 의원님들도 많은 분들의 응원에 힘입어 밝은 모습이시네요^^ 맘상모(맘편히장사하고 싶은 상인 모임) 회원분께서 데리고 온 아가와 사진을 찍었습니다. 우원식 의원이 아이를 무척이나 이뻐하셔서 사진으로도 한 컷 남겨보았습니다^^ 오후에는 학교비정규직보호법 처리 통과를 촉구하며 전회련(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전국교육기관회계직연합회) 회원분들이 다녀가셨습니다. 현장에서 열심히 투쟁! 오늘도 우원식의원의 지역구 노원 을 당원분들이 지지방문을 와주셨네요^^ 일요일 오후 4시, 백범기념..
2012. 8. 14. 16:27 우원식의 창
이명박 대통령의 현병철 국가인권위원장 재임명 강행을 규탄한다. 지난 3년간 대한민국의 인권은 치명적인 상처를 입고 퇴보하였다. 인권 침해 현장에서 국민들은 신음하였다. 그리고 그 선봉에 현병철 위원장이 있었다. 그런데 현병철씨를 이명박 대통령이 오늘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으로 재임명을 강행했다. 청와대는 임명 강행이유가 “일부 사실과 다른 부분도 있고, 제기된 의혹이라도 업무수행에 큰 차질이 없다는 판단”에 따랐다고 한다. 현병철 후보자는 지난 7월 16일 국가인권위원장 인사청문회를 통해 이미 최악의 부적격자임이 만천하에 드러났는데, 업무수행에 큰 차질이 없다는 청와대는 어느 나라 청와대인지 묻고 싶다. 인사청문회를 통해 드러난 현병철씨의 부적격사유는 다음과 같다. 1. 논문표절 8건의 심각한 비도덕적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