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6. 1. 09:45 언론보도
- 계속된 인재.. 내놓은 대책도 제대로 이행하지 않은 결과 - 서울 메트로, 인원 늘리기로 했지만 용역업체 협상과정에서 오히려 인원 줄어 - 애당초 지킬 수 없는 매뉴얼.. 사고 당한 개인에게 책임 묻는 건 말 안 돼 - 생명안전업무 종사자의 직접고용 법률 등 법적 뒷받침 필요 [CBS 라디오 '시사자키 정관용입니다']■ 방 송 : FM 98.1 (18:30~20:00) ■ 방송일 : 2016년 5월 31일 (화) 오후 6시 30분 ■ 진 행 : 정관용 (한림국제대학원대학교 교수) ■ 출 연 : 우원식 (더민주당 의원) ◇ 정관용>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의 위원장을 맡고 계시죠. 우원식 위원, 오늘 사고현장도 방문했다고 그러네요. 연결해봅니다. 우 의원 나와 계시죠?◆ 우원식> 네, 안녕하세요. 우원..
2016. 6. 1. 09:38 언론보도
【서울=뉴시스】박대로 채윤태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31일 19세 비정규직 청년이 스크린도어 수리를 하다 사망한 '구의역 사고'와 관련, 현장을 찾아 서울메트로의 책임을 추궁했다.김종인 더민주 비상대책위원회 대표는 이날 오후 구의역을 찾아 "이런 사고가 처음도 아니고 3번째 난 사고란 것인데 그동안 이런 사고에 대비해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았냐"며 "지나치게 경비절감 측면만 고려하다보니 인명 문제를 고려치 않아 발생한 사고 아니냐"고 따졌다.더민주 을지로위원장인 우원식 의원은 "세월호사건을 거치면서 국민 생명과 안전에 해당하는 업무는 직영으로, 정규직으로 하자는 게 사회의 기본 합의사항인데 몇번씩 사람이 사망을 하는 현장에 이렇게 비정규직으로 간접고용 용역으로 하는 게 근본 문제"라며 "충분한 인력과 ..
2016. 5. 31. 11:44 보도자료
2016. 5. 31. 11:31 언론보도
(서울=연합뉴스) 임형섭 기자 =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이 최근 구의역에서 발생한 안전문(스크린도어) 정비 작업자 사망사고와 관련해 책임 규명과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 국민의 안전과 직결된 이슈에 목소리를 높이면서 민생정당의 면모를 부각시키려는 것으로 보인다. 더민주 을지로위원회는 31일 20대 국회 첫 현장방문 일정으로 구의역 사고 현장을 찾는다. 우원식 위원장은 "이번 사고는 외주화의 폐해를 여실히 드러낸 인재"라며 "수리를 담당한 외주업체는 2인 1조라는 매뉴얼을 지키기 어려운 인력부족 상황에서도 사망근로자 홀로 작업을 하도록 했다. 이번 사고에 가장 큰 책임이 있다"고 지적했다. 우 위원장은 "감독을 해야 하는 서울메트로 역시 책임을 방기한 채 전혀 관리를 하지 않았다. 경찰의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