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10. 24. 11:30 언론보도
박근혜, 2개재단 통합 셈법…‘정수장학회 속편’ 논란 봉쇄? 이사장 재직중인 한국문화재단 지난 6월 13억 육영수사업회에 증여 “재벌상납 의혹 피하기” 비판 박쪽 “장학사업 목적 같아” 해명박근혜 새누리당 대통령 후보가 이사장으로 있는 장학재단인 한국문화재단이 지난 6월, 역시 박 후보가 이사장을 맡고 있는 육영수여사기념사업회(이하 육영수사업회)로 합병된 것으로 드러났다. 대선을 앞두고 박 후보와 정수장학회의 관계 문제 등이 현안으로 떠오른 가운데 두 재단을 합친 배경을 두고 여러 비판이 나오고 있다.23일 우원식 민주통합당 의원(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이 서울시교육청으로부터 받은 자료를 보면, 한국문화재단은 지난 6월 법인을 해산하고 기본재산 13억원을 육영수사업회에 증여했다. 이에 따라 사업회의 기본..
2012. 10. 4. 13:50 보도자료
2012년 국정감사 보도자료4(10.4) 서울 강남북간 교육재정, 시설격차 심각 - 최근 5년간 교육경비보조금 등 교육재정 지원 - 강남구 1,319억원, 금천구 105억원으로 무려 약 13배 이상 차이 우원식 의원(서울 노원을) 서울 강남북간 교육재정 지원 격차가 매우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1)우원식의원실이 2007년부터 2011년까지 5년간 서울시 자치구별 학교에 대한 교육경비보조금, 자치구 복합화 등 2개 사업의 재정지원 현황을 파악한 결과, 5년간 강남구는 1,319억 원을 지원한 반면, 금천구는 105억 원을 지원하여 강남구가 금천구 보다 무려 13배가 재정지원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5년간 강북3구(강북,도봉,금천)은 재정지원은 504억원이지만, 강남3구(강남, 서초, 송파)는 이보다 약..
2012. 10. 2. 17:22 보도자료
2012년 국정감사 보도자료3(10.2) 다문화 학생 5만명 시대, 다문화 전담코디네이터 전국에 고작 비정규직 26명뿐! 우원식 의원(서울 노원을) - 연봉 1,500만원에 11개월짜리 계약직 전담코디네이터 한명이 최대 3,000명의 다문화학생 관리 - 수만 명으로 추정되는 학교 밖 다문화학생 발굴은 엄두도 못내 ◌ 전국 초‧중‧고교에 재학 중인 다문화학생의 수는 2012년 현재 4만6954명으로 지난해 3만8678명 보다 8,276명(21%) 급증하였다. 여기에 조사 대상에서 제외한 외국인학교 재학생을 포함 하면 5만명이 훌쩍 넘을 것으로 예측되었다. 정부가 다문화학생 현황을 처음 파악한 2006년 9,389명에서 6년 만에 5배로 늘어났으며, 증가속도는 더욱 빨라지고 있다. ◌ 교육과학기술부는 올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