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11. 22. 09:35 언론보도
[뉴스토마토 조용훈기자] 박원순 서울시장이 17일 오후 5시 서울 서초구 방배동 MPK그룹 본사 앞에서 미스터피자 가맹점주 협의회 회원들을 만났다.이날 협의회 회원들은 박 시장이 도착하자 무릎을 꿇고 “살려달라”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농성장을 방문한 박 시장은 “얼마나 힘드셨으면 이렇게 매달리고 통곡하시는지 상상이 간다”며 “고통 속에 농성을 하는 분들에게 힘이 되고 격려하기 위해 이 자리에 왔다”고 위로했다.박 시장은 “대한민국은 현재 1대 99의 사회가 돼버렸다”며 “1프로가 모든 걸 가져가면서 나머지 99프로에 해당하는 국민은 권력을 잃고 더욱 가난해지고 고통스러운 상황에 내몰리고 있다”고 덧붙였다.이들은 식자재 공급가격 인하와 매체 광고비 매달 5억원 집행 등을 포함한 상생협약을 지키고, 지난 ..
2014. 12. 1. 09:49 언론보도
새정치-서울시 민생복지정책 협약식새정치민주연합은 국회 당대표회의실에서 을지로위원회가 제안한 '상.생.공.정.힐링 민생복지정책 서울 협약식'을 28일 진행한다.이자리에는 문희상 비대위원장, 박원순 서울시장, 신기남 참좋은지방정부위원장, 우원식 을지로위원장, 이미경, 진선미, 이학영 등 을지로委 소속 국회의원, 서울 16개 구청장이 참여한다.그 동안 을지로위원회는 ▲상가세입자 권리보호강화 ▲생활임금제 도입 ▲공정정부 실현 ▲비정규직 정규직화 확대 ▲채무힐링(가계부채상담)서비스 강화를 대표적 민생복지정책으로 선정하고 현황파악과 정책목표를 정리하여 당 소속 지자체에 제안해 왔다.새정치민주연합과 서울시는 '상가세입자 권리보호 강화'를 위해 환산보증금제도 폐지, 권리금 법제화, 재건축·재개발 피해구제 방안 마련 등..
2011. 12. 23. 13:16 지역 활동/노원생각
[노원을 우원식] 박원순시장과 104마을 연탄배달봉사를 했습니다. 중계본동 104마을에서 박원순 서울시장과 서울시의회의원들이 함께 해주었 습니다. 또한 자원봉사단체에서도 함께 해주어 270여명이 함께 하였습니다. 104마을은 70년대 청계천 판자촌 철거때 강제 이주되며 생긴 산동네인데 환경이 너무나 열악해서 추울때나, 더울때나, 장마철때나 늘 걱정인 곳입니다. 저희가 연탄배달과 집수리를 해드리니 따뜻하게 겨울을 나실거 같다며 고마워하시는 주민분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104마을은 매우 가파른 언덕길에 집이 모여있습니다. 연탄은 서로의 손에서 손으로 넘어가 전달이 됩니다. 날씨는 매우 추웠지만 행복하고 감사해서 자꾸 웃음이 납니다. 우원식 우원식 우원식 우원식 우원식 우원식 우원식 우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