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6. 30. 20:20 우원식의 창
[우원식 최고위원] ‘을’지키기 입법촉구 단식일기③ - 단식 3일차 - (사진 설명: 많은 '을'들의 지지방문으로 화기애애한 이야기를 나누는 을지로위원회 단식농성장의 모습) 보통, 휴일이라 함은 토요일과 일요일인데 국회의 휴일은 토요일뿐이다. 왜냐하면 신문이 없는 날이 유일하게 일요일뿐이라 토요일은 기자까지 출근하지 않기 때문에 국회의 토요일은 ‘완전한’ 휴일이다. 아침에 일어나 함께 단식농성을 하고 있는 후덕이(파주시 갑 윤후덕의원)와 샤워를 하러가며 우리 사회의 을들,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서는 국회의원 직이 얼마나 소중한가를 다시 한 번 느낀다. 우리가 잘 수 있는 큰 방(로텐더홀 아래의 공간), 우리를 경호해주는 방호원들, 언제든 쉴 수 있는 목욕탕, 가끔씩 산책..
2013. 5. 7. 09:44 우원식 브리핑
2013. 5. 1. 20:56 언론보도
"귀족야당, 쓰레기통에 쳐박아야" "야당귀족주의 문화와 풍토를 극복하지 않고 민주당의 혁신은 불가능하다" 민주통합당 차기지도부 선출을 위한 5·4 전당대회 최고위원 경선에 출마한 우원식 후보는 연설을 통해 "야당귀족주의 문화와 풍토를 극복하지 않고서 민주당의 혁신은 불가능하다", "지난 집권했던 10년간 민주당은 처음 쥐어 본 알량한 권력 때문에 계파를 만들어 권력다툼만 일삼았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우리는 국민들이 고통받는 현장을 외면하고 함께 아파하지 않았다"며 "계파적 이해관계에서 길을 찾고 안락한 의원회관에서 해답을 구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국민없는 민주당을 바꿔야 한다"며 "귀족야당 민주당을 이제 쓰레기통에 처박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우 후보는 "최고위원회부터 달라져 안락한 국회와 중..
2013. 4. 29. 21:43 우원식 브리핑
2013. 4. 14. 15:44 우원식 브리핑
존경하는 중앙위원 동지여러분! 선배, 동료, 후배 여러분! 기호2번 우원식입니다. 반갑습니다. 민주당에 대한 국민의 시선이 싸늘합니다. 새누리당 정권이 온갖 국정을 실패해도 국민은 민주당을 신뢰하지 못합니다. 중산층과 서민의 정당이라고 그렇게 외쳤는데, 사람이 먼저라고 큰소리로 외쳤는데, 서민들이 민주당을 버린 것입니다. 월수 200만원 이하의 저소득층 서민들에서 패했습니다. 10년 전에 노무현을 찍었던 50대에서 크게 졌습니다. 그래서 선거에서 3% 졌지만 우리는 이보다 훨씬 깊은 내상을 입었습니다. 왜 이렇게 됐습니까! 지난 집권했던 10년간 민주당은 처음 쥐어본 그 알량한 권력 때문에 계파를 만들어 권력다툼만 일삼았습니다. 그러면서 우리는 국민들이 고통 받는 현장을 외면했습니다. 함께 아파하지 않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