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5. 6. 18:21 언론보도
'108일만의 합의' 연세대 해고 노동자 고용승계 합의 [한국대학신문 신나리 기자] 108일 동안 연세대 신촌 캠퍼스 본관 앞에서 천막 농성을 벌이며 ‘고용승계’를 요구한 경비·청소 해고노동자의 복직이 결정됐다. 연세대와 국제캠퍼스 노조, 용역업체는 30일 해고노동자의 복직에 합의했다. 합의에 따르면 해고노동자 20명 전원이 순차적으로 복직한다. 해고 노동자 중 12명은 6월 초에, 나머지 8명은 9월부터 12월까지 복직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제캠퍼스 경비·청소 해고노동자는 1일 연세대 신촌 캠퍼스 정문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 자리에는 국제캠퍼스 해고자들의 비정규직 복직을 촉구하고 노동부의 근로감독을 요청한 을지로위원회의 우원식, 홍종학, 장하나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참석했다. 우원식 의원은 기자회..
2015. 4. 22. 15:52 보도자료
고용노동부는 연세대학교 및 용역업체에 대한 특별근로감독을 실시하라! 연세대학교 송도캠퍼스 기숙사 청소, 경비업무 근로자들 천막농성이 아직도 해결되지 않고 있다. 사태의 본질은 연세대학교 측의 일방적인 용역비 삭감 결정에 따라 근로자들은 불리한 근로조건을 따르도록 강요받고 있으며, 이를 거부한 근로자 23명은 계약만료, 즉 해고되었다는 것이다. 그런데 노사 갈등을 조정할 의무가 있는 노동부는 갈등의 원천이 되고 있는 일방적인 근로조건 변경 등에 관한 사항이 노동관계 법령에 위배됨이 없는지 지금 이 시간까지 검토조차 하고 있지 않다. 이에 우리는 연세대학교의 청소, 경비용역비 삭감에 따른 일련의 과정을 살펴보고 발견한 심각한 노동관계법령 위반 의혹을 제기하며 노동부의 특별근로감독을 요청한다. 첫 번째 근로기..
2015. 4. 9. 19:11 국회 활동/을지로위원회
연세대학교 청소노동자 해고 관련 규탄 기자회견이 4월 2일 국회 정론관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오늘 기자회견에는 우원식 을지로위원장, 조정식 의원, 우상호 의원, 김현미 의원, 장하나 의원, 그리고 연세대학교 해고 청소노동자 분들과 연대 총학생회장이 함께 해 주셨습니다. 용역근로자 보호지침 준수를 하지 않은 사실에 대해 발언하고 있는 우원식 을지로위원회 위원장 발언하고 있는 연세대학교 해고 청소노동자 눈물을 흘리며 발언하고 있는 연세대학교 해고 청소노동자
2015. 3. 11. 15:53 국회 활동/사진보기
연세대학교 청소노동자 노숙농성 현장방문을 3월 3일 연세대학교 청소노동자 노숙농성장에서 진행하였습니다.청소노동자들의 발언을 듣고 있는 우원식 을지로위원장과 남인순 의원 발언하고 있는 우원식 을지로위원회 위원장 어려움을 토로하고 있는 전국여성노조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