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9. 23. 14:06 우원식 브리핑
국민의 참정권 보장을 위한 여야간 협상을 제안한다 우원식 민주통합당 원내대변인 민주주의의 가장 핵심적인 과제는 누구를 지지하든 반대하든, 투표를 하든 기권하든 실질적으로 투표할 권리를 최소한 보장하는 것이다. 낮은 투표율은 정치무관심과 같은 개인적인 사유보다 투표를 하고 싶어도 못하는 사회제도적 문제에 기인한다. 선거일이 법정공휴일임에도 근무를 강요하는 것은 불법이지만, 불가피한 경우 선거일까지 근무해야하는 중소사업장과 비정규직 근로자 등은 오후 6시까지 투표에 참여하기 어려운 것이 엄연한 현실이며, 이를 해결하고자 투표마감 시간을 연장하는 공직선거법 개정안이 관련 상임위에 발의되었다. 투표시간 연장은 이미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된 일이며, 노동계와 네티즌의 자발적 요구도 빗발치고 있다. 그러나 지난 18..
2012. 8. 7. 14:47 언론보도
민주 "공천 안정권이 3억이면 확실권은 얼마?" 입력시간 :2012.08.05 17:32 [이데일리 박보희 기자]민주통합당은 5일 “시중에는 새누리당 국회의원 비례대표 당선 안정권에 배정받기 위해 3억원을 썼다면, 당선이 확실한 20번 내의 순번은 도대체 얼마를 썼느냐는 말들이 많다”며 공세를 이어갔다. 우원식 대변인은 이날 대변인 논평을 통해 “새누리당은 국회의원 매관매직에 대해 국민 앞에 사죄하고 책임을 져야함에도 어떤 반성의 자세도 없이 변명으로 일관하고 있다”며 이같이 비난했다. 우 대변인은 “새누리당 관계자들이 ‘현영희 의원이 비례대표 23번을 받아 당선됐는데, 당시 23번으로 당선될 것이라고는 아무도 생각못했을 것이다. 그런데 현 의원이 3억원을 줬을까’라는 터무니없는 변명을 하기 바쁘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