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10. 31. 11:38 언론보도
우원식 "北인권센터, 정부비판진정 수정요청 의혹" | 기사입력 2012-10-29 04:31 | 최종수정 2012-10-29 08:20 민주통합당 우원식 의원(자료사진) 北인권센터 "그런 사실 없다" 부인 (서울=연합뉴스) 조민정 기자 = 국가인권위원회 산하 북한인권침해신고센터(이하 신고센터)가 이산가족 단체의 진정 내용 중 정부 비판 부분을 삭제하도록 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9일 민주통합당 우원식 의원실 등에 따르면 사단법인 일천만이산가족위원회(이하 이산가족위)는 지난해 3월 개소한 신고센터로부터 북한 인권과 관련한 진정을 제기하라는 요청을 받고 4월 인터넷을 통해 통일부장관을 상대로 한 진정서를 제출했다. 이 진정서에는 이산가족 상봉에 대해 대한민국 정부가 미온적인 태도를 보인 것을 지적하는 내용..
2012. 8. 2. 18:34 언론보도
민주, "이산가족 상봉재개 환영" 최종수정 2012.08.02 15:53:41 (서울=뉴스1) 김승섭 기자= 민주통합당은 2일 "통일부의 이산가족 정례화 계획 발표를 환영한다"고 밝혔다. 우원식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후 현안브리핑에서 "이산가족 상봉 행사는 2010년 10월을 끝으로 지난 2년 가까이 답보상태였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그동안 이명박 정권은 임기 내내 북한 봉쇄 정책으로 일관했으며 북한은 통미봉남으로 남한을 외면해왔다"며 "이번 발표가 남북관계 악화의 책임을 덜기 위한 임기 말의 허무한 수사에 그치지 않아야 한다"고 말했다. 우 원내대변인은 류우익 통일부 장관이 "8·15 광복절이나 추석을 계기로 기존의 상봉 제안이 유효하다는 것을 알리고, 북한이 호응해오도록 촉구할 생각"이라고 밝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