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3. 10. 16:15 언론보도
[대형마트 VS 문구점] 편향적 권고안 수용불가 골목상권의 대표 업종으로 현재 고사 직전 상황에 놓인 학교앞 문구점(문구 소매점)들이 지난 24일 동반성장위원회가 내놓은 대형마트와의 자율적 합의 권고안에 대해 "대기업 편향적인 권고안으로 받아들일 수 없다. 재검토하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3일 오전 10시 국회 정론관에서 전국문구점살리기연합회를 비롯한 새정치민주연합 을지로위원회 등은 "그동안 문구업계가 주장해온 마트 판매 품목 제한 내용은 완전히 빠져있고 마트들이 주장해온 매장 축소와 할인 행사 자제 등만 담아 그것도 '자율적'이라는 문구로 제시된 합의 권고안은 말도 안 되는 기만적인 권고안"이라고 지적했다. 우원식 새민연 을지로위원회 위원장은 "을지로위원회와 롯데는 이미 공책과 크레파스 등 일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