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8. 24. 16:32 언론보도
인천공항 '비정규직의 눈물' 닦아 줄 수 있을까 '세계 1등 공항'이라고 평가받는 인천국제공항에서 간접고용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눈물이 마르지 않고 있다. 비정규직 규모가 90%에 가까운 데다, 공항 안전과 운영마저 고용 불안과 저임금에 시달리는 간접고용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도맡고 있기 때문이다. 정규직화를 촉구하는 정치권의 움직임도 바빠지고 있다. 새정치민주연합 을지로위원회는 19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이미경·신기남·우원식·윤호중 의원, 공공운수노조와 공동 주최로 '인천공항 간접고용 비정규직 문제 해법 찾기' 토론회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특히 이날 토론회에선 비정규직 노조와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처음으로 한 자리에 모여 입장을 밝힐 예정이어서 간접고용 문제를 해결하는 실마리를 찾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신..
2014. 4. 6. 16:48 국회 활동/을지로위원회
300일을 함께했던 '을'들의 합창 타운홀미팅 영상 ■ 이영재/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연맹 인천공항지역지부 수석부지부장 "세계1위의 서비스를 자랑하는 인천공항, 그 안에 일하고 있는 사람중 80% 이상이 비정규직 노동자" ■ 김영숙/ 한국노총 국회환경미화원 노동조합 위원장 "직고용 약속 어긴 새누리당, 하지만 국회에서 끝까지 싸워나가겠다. 새정치민주연합 화이팅! 을지로위원회 화이팅!" ■ 위영일/ 민주노총 금속노조 삼성전자 서비스지회 지회장 "삼성마크를 달고 일하고 있지만 우리는 삼성의 노동자가 아닌 협력업체의 노동자입니다. 우리는 외칩니다. 우리는 기계가 아니다. 근로기준법 준수하라!" ■ 고종상/ 남양유업 대리점주협의회 회장 "을들이 없는 갑이 진정한 갑입니까? 많은 것이 해결되었다고 하지만, 우리는 ..
2013. 11. 25. 18:00 국회 활동/사진보기
11월20일 수요일, 국회 민주당 당대표회의실에서 을지로위원회와 인천국제공항공사 임원진 간에 간담회가 있었습니다. 간담회에는 우원식 을지로위원장과 을지로위원회 인천국제공항 비정규직문제 책임의원인 문병호, 은수미, 홍종학 의원을 비롯해 약 10여명의 의원님들이 참석해주셨습니다. 간담회를 통해 을지로위원회는 인천국제공항공사의 노조파괴 시나리오, 부당노동행위 등 노조탄압을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하였습니다. 또한 고용안정 및 근로조건 등 처우개선을 위한 계약서와 제도 개선 및 임금인상과 노동자들의 고용안정 및 처우개선을 위한 원청, 하청, 하청업체 노동자 간의 3자간 상생 협상테이블 구성할 것을 요구하였습니다. 을지로위원회는 오늘 간담회 이후에도 인천국제공항공사와의 지속적인 접촉을 통해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처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