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4. 24. 15:40 언론보도
노동시장 구조개선 '일방통행'…야당, 견제구 노동시장 구조개선을 위한 노사정 합의가 결렬된 뒤 열린, 첫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회의에서 야당이 정부의 최근 행보에 문제를 제기하고 나섰습니다. 정부가 새로운 법안을 마련하더라도 국회 통과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권세욱 기자가 보도합니다. 노사정 합의가 결렬되자 정부는 내년부터 정년 60세가 의무화되는데 따른 산업현장의 혼란을 줄이기 위해 다음 달 취업규칙 변경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내놓겠다고 밝혔습니다. [이기권 / 고용노동부 장관 (어제, 고용부 기자회견) : 무작정 기다리기는 어렵기 때문에 현장에서는 교섭이 진행되고 있고, (기업들이) 물어오면 우리는 답을 해야 될 그런 상황이기 때문에 가급적 5월에 한다…] 현장에서 취업규칙을 바꿀 때 어떤 사항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