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1. 31. 20:01 국회 활동/을지로위원회
2016. 12. 7. 16:40 언론보도
비정규직인 국회 청소 근로자 203명이 정규직으로 전환된다.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는 5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국회 청소 노동자분들이 드디어 국회 직원이 됩니다. 지난 19대 국회에서 정부 여당의 완강한 반대로 좌절됐던 직접고용 문제가 정세균 국회의장, 김현미 예결위원장, 우원식 을지로위원회 위원장 등 많은 의원들의 고군분투 끝에 예산안이 통과됐습니다"라고 밝혔다. 앞서 국회 환경미화원 직접고용 예산안은 지난 2일 본회의 및 예결위를 통과했다. 이는 2013년 9월 국회 청소노동자 204명이 직접고용 촉구 공동성명서를 전체 의원에게 전달한 후 약 3년 만에 성사된 것. 이에 따라 국회는 비정규직 청소 근로자 203명을 직접 고용할 수 있게 됐다. 이번 타결은 정세균 국회의장이 지난 6월 15일 취임 ..
2015. 9. 6. 15:07 언론보도
정규직 0명, 안전은 뒷전…공공기관 비정규직 남용 '경고등'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동개혁'에 연일 목소리를 높이는 박근혜 정부가 정규직 고용을 등한시하면서 상당수 공공기관을 비정규직·간접고용 노동자로 운영하고 있다. 국민 생명·안전과 직결된 공공기관에서 비정규직을 남용하고, 정규직을 1명도 고용하지 않은 기관도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6일 새정치민주연합 우원식 의원실이 기획재정부로부터 제출받은 '중앙부처 공공기관 인력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기간제와 간접고용 노동자가 1000명이 넘는 공공기관이 21곳인 것으로 드러났다. 중앙행정기관 소속 340개 공공기관에서 일하는 비정규직 노동자는 10만여 명에 달했다. 지난해 말 기준 공공기관 기간제 노동자는 3만2078명이었고, 파견이나 용역과 같은 간접고..
2014. 11. 24. 10:04 언론보도
"밥값만큼은 정규직에게 지급되는 급식비 13만원 똑같이 지급하라" 전국의 학교비정규직 노동자들이 20일에 이어 21일에도 비정규직 차별 철폐를 촉구하며 이틀간 총파업을 이어갔다. 전국교육공무직본부는 이날 서울을 비롯 지역 곳곳에서 집회를 열었다. 이들은 "박근혜 정부는 공공기관부터 비정규직을 정규직화하겠다는 공약을 지키고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받는 차별을 철폐하라"고 촉구했다.학교 비정규직 노동자 2만여명은 ▲정규직 50%수준인 1년당 3만원 호봉제 도입 ▲식비 13만원 차별없이 지급 ▲명절휴가비 100만원 지급 ▲정기상여금 기본급의 100% 지급 ▲복지비 차별없이 지급 등 5개 사항을 요구하며 21일까지 총파업을 이어갔다. 이들은 "우리는 계약직근로자·교육실무직원·사서보조 등의 차별이 포함된 이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