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7. 2. 10:48 언론보도
국회 쇄신 외치던 與野 '구태 답습' 19대 첫 정당정책토론회 개원 지연 '네탓 공방' 만 상임위 배분 신경전 가열 19대 국회 시작과 함께 '쇄신'을 선언했던 여야가 첫 정당정책토론회에서 '네 탓 공방'만 벌이는 구태를 벗어나지 못했다.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은 26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19대 국회 첫 정당정책토론회에서 국회 개원 지연을 놓고 서로 책임을 떠넘기기 바빴다. 민주통합당 우원식 원내대변인은 "새누리당은 대화와 타협을 거부하고 이명박 정부를 비호하고 박근혜 전 비대위원장의 실정을 막으려고 국회를 열지 않고 있다"며 "새누리당이 쟁점 상임위인 문방위·정무위·국토위 등에서 전혀 양보하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는 "박 전 비대위원장은 총선 때에는 민간인 불법..
2012. 6. 27. 10:48 언론보도
새누리 vs 민주당, 국회 원구성 지연은 '네 탓' (서울=뉴스1) 오기현 기자|입력 2012.06.26 15:46:40| 최종수정 2012.06.26 15:46:40 © News1 (서울=뉴스1) 오기현 기자=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은 26일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가 개최한 정당정책토론회에서 국회 원구성이 되지 않는 이유를 상대방의 책임으로 돌리며 날선 공방을 벌였다. 우원식 민주통합당 원내대변인은 먼저 발언에 나서 "원구성 협상을 하면서 민주통합당은 여러가지 양보를 했지만 새누리당은 전혀 양보하지 않는다"며 "이것이 (원구성 협상이 늦어지는) 가장 큰 이유"라고 주장했다. 우 대변인에 따르면 민주당은 원구성 협상에서 크게 3가지 사항을 양보했다고 한다. 먼저 전문성과 상임위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