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4. 7. 10:56 언론보도
우원식 "정동영 출마, 정치인으로서 비애 느낀다" “노사정 협상 난항, 청와대가 가이드라인 줘선 안돼” “경총 임금 동결? 사내유보금 500조원 넘도록 쌓아가면서 웬말” “정년연장 임금피크제 도입? 법제화가 아닌 노사간 자율적으로” “비정규직 2년 더 연장? 장그래 계속 쓰겠다는 것” “최경환 최저임금 인상 요구하면서 경총 설득 적극 나서지 않아” “정동영 정면승부 하겠다? 누구와 정면승부하겠다는 건가” [YTN 라디오 ‘강지원의 뉴스! 정면승부’] ■ 방 송 : FM 94.5 (18:10~20:00) ■ 방송일 : 2015/03/30 (월) 오후 6시 ■ 진 행 : 강지원 변호사 -새정치민주연합 우원식 의원 ◆앵커 강지원 변호사(이하 강지원): 공무원연금 개혁 문제는 대타협기구에서 합의안을 도출하지 못..
2009. 10. 25. 21:22 우원식의 창
민주당 지도부의 전국정당론을 비판한다. - 지역차별에 근거한 전국정당론을 배격한다. ● 정 전의장의 출마선언은 적절치 않은 결정이었다. 4.29 재보궐 선거에서 수도권 두 곳의 승리는 매우 소중한 승리였다. 민주개혁세력을 지지하는 많은 지지자들에게 새로운 희망의 가능성을 연 선거였다. 그럼에도 정동영 4.29 보궐선거 당선자의 복당문제로 다시 민주당이 복잡해지고 있다. 나는 정동영 전 의장 문제에 대해 이렇게 생각했었다. 정동영 전의장의 출마선언은 반MB전선의 중심이어야 하는 민주당의 지도부와 상의된 것이 아니고, 개인적인 출마선언이기 때문에 공당의 대통령후보까지 지낸 분의 취할 태도가 아니라고 생각했었다. 또한 이로 인해 빚어지는 지도부와의 갈등은 전체 반MB 전선에 크게 혼선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2009. 10. 25. 21:17 우원식의 창
대한민국과 민주당을 더 사랑하는 분이 양보하십시요. 저는 오늘 이 나라의 민주주의를 위해 노력해온 한 사람으로서 참으로 참담한 심정으로 이 자리에 서있습니다. 민주화 세력, 개혁세력의 대표자로서 우리 모두의 여망을 모아 대통령으로 당선된 노무현 대통령의 소식은 너무나도 끔찍한 소식입니다. 가진 것이라고는 오직 도덕성이었고 그것을 토대로 중산층, 서민 그리고 사회적 약자들이 자신들이 정당한 권리를 회복할 때 그리고 그런 국민통합을 기반으로 새로운 성장을 이루어 내고자 했던 세력이 바로 우리인데 노무현 대통령의 소식은 그 기반을 송두리째 흔들고 있기에 큰 충격입니다. 검찰의 수사결과를 더 지켜봐야 하겠지만 큰 어려움이 우리에게 봉착해있습니다. 이런 어려움 속에 우리는 또 다른 참을 수 없는 잘못을 저지르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