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6. 1. 09:24 국회 활동/원내대표 활동
이낙연 총리후보자 인준안을 어제 통과시켰습니다. 문재인 정부의 본격적인 시작은 오늘부터라고 할 것입니다. 당청간 원활한 협조와 120명 의원님들이 똘똘 뭉쳐 쉽지 않은 관문을 넘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전체 의원님과 원내지도부에게 감사의 마음을 다시 전합니다. 국정공백을 하루라도 빨리 메우기 위해 대승적 결단을 내려준 야당에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그러나 초대총리 인준에 300명 의원 모두가 함께 하지 못한 점은 매우 아쉽습니다. 여당이 협치의 정신을 구현함에 있어 조금 부족함이 있었다면 넓게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 야당에게 앞으로 더 낮은 자세로, 더 가까이 경청하며 부족함을 채우겠습니다. 협치는 반드시 계속되어야 하고, 더욱 폭 넓게 이뤄져야 합니다. 여․야․정 상설협의체 구성을 통한 공통공약 이행, ..
2017. 2. 13. 17:08 언론보도
선거권은 몇 살부터 갖는 것이 맞을까요.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을 계기로 ‘벚꽃 대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현행 만 19세부터 행사할 수 있는 선거권을 만 18세로 낮춰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시민마이크와 지난 4일 함께한 18세 선거권 토론회에서 나온 시민들의 목소리를 전합니다. “수능 100일 전 정유라 부정입학 사태가 밝혀졌습니다. 열심히 공부하는 것만이 정직하게 성공하는 길로 배웠는데 분노하게 됐고, 정치에 눈을 뜨게 됐습니다. 그런데 만 18세는 청소년이라 선거권이 없다니 어이가 없습니다.” 지난 4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 만 18세로 이화여대 부정입학 사건의 주인공 정유라씨와 같은 청담고 출신이라고 밝힌 정다연씨(20)가 목소리를 높였다. 정씨는 “선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