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6. 16. 15:57 국회 활동/원내대표 활동
오늘 220여개 노동계와 시민단체로 구성된 에서 찾아주셨습니다. 공동행동은 ‘3대 의제, 11대 과제’ 형태로 현행 선거제도 개혁을 위해 출범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6월 민주항쟁이 올해로 어느덧 30년을 맞이했습니다. 6월 항쟁을 통해 목표했던 직선제 개헌을 이뤄내면서 기본적인 절차적 민주주의를 쟁취해냈습니다. 그러나 소위 87년 체제를 30년간 운영한 결과, 국민에 의한 선출이라는 대의제의 외형은 복원했으나, 노동, 소수자 인권, 여성 참여 등 국민의 기본권을 확장에 한계를 드러냈고, 소선구제를 채택함으로써 제대로 된 국민의 의사를 반영하는데 취약점이 있음이 드러났습니다. 지난해 국정농단 사태로 분노한 시민의 요구는 나라다운 나라였습니다. 그 힘이 10년만의 정권교체로 이어졌고, 이제 새 정부에 대한..